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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눅스 배포판의 역사와 배포판의 종류 #2
    IT(Information Technology) 2023. 7. 3. 18:00

    리눅스 배포판의 종류 #2

     

    맨드레이크 리눅스 다음으로 프랑스에서 1998년에 맨드레이크(Mandrake) 리눅스(맨드리바)가 등장하였다.
    맨드레이크 리눅스는 1998년 프랑스의 게리 듀발(Gael Duval)에 의해 시작되었다.
    게리 듀발은 누구나 쉽게 사 용할 수 있는 리눅스를 만들기 위해 레드햇 리눅스를 기반으로 데스크톱 환경을 강화한 몇 가지 특징과 KDE 그래픽 환경을 통합해 1998년 7월 첫 번째 버전 5.1을 릴리즈했다.
    맨드레이크 리눅스는 인터넷에 공개되자마자 리눅스 사용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게 되었다.
    듀발은 그해 11월에 프레데릭 바스토크, 자크르 마로와 함께 공동으로 맨드레이크 소프트웨어사를 설립하고 지속적인 버전업과 개발을 통해 많은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맨드레이크 리눅스는 화려한 그래픽 환경과 사용자 친화적인 데스크탑 환경을 제공하며, 빠른 버전업을 통해 리눅스의 새로운 기술과 기능을 사용자들이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개발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맨드레이크 소프트사는 2005년 3월 말 브라질의 리눅스업체 커넥티바와 회사를 합병하면서 맨드레이크라는 이름의 상표권 분쟁과 관련해 회사명과 제품 명을 앤드리바로 변경했다.


    젠투 리눅스 다음으로 2002년에 젠투 리눅스(Gentoo Linux)가 등장하였다. 
    젠투리눅스는 2002년 다니엘 로빈스 (Daniel Robbins)에 의해 시작되어 전세계의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빠르게 개발되고 있는 배포판으로, 포틀랜드섬에 서식하는 작고 매우 빠른 젠투 펭귄에서 이름을 따왔다.
    젠투리눅스는 빠르고 융통성을 지녔으며, x86을 기반으로 ppc, sparc을 지원하며, 개발자와 네트워크 전문가를 위 해 만들어 졌다.
    다른 배포판들과는 달리 그 동안 인정받 아온 BSD 포트를 기초로 하고, 파이썬으로 개발된 포티지(Portage)라는 진보된 패키지 관리 시스템을 이용한다 포티지는 젠투리눅스의 핵심으로써 많은 키들의 기본명령에 의해 수행되며, 패키지를 빌드하거나 설치하는 시스템이며, 또 한 항상 최신의 시스템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우분투 리눅스 가장 최근에 발표하여 리눅스 데스크톱 분야에서 독보적인 행보를하고 있는 우분투 리눅스가 있다.
    2007년 5월에는 델 컴퓨터와 협력하여 델에서 우분투를 탑재한 데스크톱과 노트북을 출시하여 판매하고 있다.
    우분투는 마크셔틀워스가 생각해낸 것으로, 그는 10년 동안 보안업체인 써트 컨설팅(Thawte Consulting)을 설립, 운영한 후 베리사인(VeriSign)에 5억 7500만 달러에 매각했으며, 국제 우주 정거장(ISS; International Space Station)에서 8일간 궤도를 돌기 위해 러시아 로켓에도 승선한 적이 있다.
    우분투는 2004년 10월에 데비안에서 파생되었다.
    우분투는 사용하기 쉬운 PC에 주안점을 두고 시작됐으나 서버 버전도 배포하고 있다. 자발적인 참여자들과 셔틀워스의 50명 규모 신생기업인 캐노니컬(Canonical)이 개발을 담당하고 셔틀워스가 1000만 달러를 기부해서 만들어진 우분투 재단에서 마련한 기금을 통해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설립자의 영향력은 지대하다. 개발자들은 '자칭 평생 너그러운 독재자(self-appointed benevolent dictator for life)'를 줄여 그를 SABDFL이라고 일컫는다.
    우분투(Ubuntu)는 데스크탑에서 쉬운 리눅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리눅스 배포판이다. 데비안 GNU/Linux를 기반으로 하고있고, 커노니컬사(Mark Shuttleworth 소유)의 지원을 받고 있다. 우분투라는 이름은 줄루어로 '공동체 의식에 바탕을 둔 인간애 (humanity towards others)'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데미안보다 빠르게 6개월 주기로 릴리즈 되며, 이것은 새로운 Gnome의 릴리즈 시기와 비슷하다. 데비안 GNU/Linux에 비해서 사용자 편의성에 많은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우분투에 사용되는 프로그램들은 모두 자유 소프트웨어로만 구성되었고, 사용자에게 최신의 안정적인 운영체제를 제공하려고 한다.
    우분투 7.04(Feisty Fawn)가 2007년 4월 19일에 릴리즈 되었으며, 우분투 7.10(Gutsy Gibbon)은 2007년 10월 18일에 출시되었다.
    쿠분투(Kubuntu)와 Xubuntu는 각각 KDE와 Xfce 데스크톱 환경을 사용하는 부프로젝트이며, 에듀분투(Edubuntu)는 학교 환경 및 어린이를 위해서 설계된 공식적인 프로젝트이다.
    우분투는 사용자가 손쉽게 운영체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를 뒷받침하는 특징 중 하나는 시스템 관리 작업에서 sudo 도구를 사용한다는 점이다.
    sudo는 사용자가 자신의 암호를 이용해 시스템 관리 권한을 얻어 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인증한다.
    따라서 관리 작업을 하기 위해 root 사용자의 암호를 따로 작성할 필요가 없고, 여러 사용자가 관리를 위해 root 암호를 공유함으로써 생길 수 있는 잠재적 보안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
    우분투는 1회 sudo 인증이 완료되면 기본적으로 5분간 재 인증 없이 시스템 관리작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Dapper 릴리즈(6.06)부터 데스크탑 CD에는 Ubiquity 인스톨러가 들어있어 재부팅 없이 데스크톱 CD 구동 중에 우분투를 시스템에 설치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또한 장애인을 위한 도우미 기능과 국제화(다국어, 유니코드 지원) 관련 기능도 빼놓지 않았다.
    우분투는 기본 시스템 도구 뿐만 아니라 오픈오피스, 파이어폭 스 웹브라우저, 김프 그림 편집기등도 함께 기본으로 제공한다.
    우분투는 데스크탑 CD(라이브 CD)와 설치 CD(Alternate Install CD)로 구분되어 배포되는데, 일반적인 경우 데스크톱 CD로 부팅하면 우분투를 설치하지 않고도 우분투 환경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설치할 컴퓨터의 하드웨어와 호환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Ubiquity 인스톨러를 이용해 데스크탑 CD 부팅 환경에서 바로 컴퓨터에 우분투를 설치할 수 있다.
    몇몇 특별한 경우(OEM 설치, LVM 사용, GRUB 설정등)에는 설치 CD를 이용해 우분투를 직접 설치할 수 있다.

    CentOS 리눅스 CentOS(Community ENTerprise Operating System)는 아래의 도메인 정보에서 보는 것과 같이 2003년 12월부터 시작되었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버전의 커뮤니티화를 위하여 레드햇 이 소스를 공개하고 있는 엔터프라이즈 버전에 대해 커스터마이징을 거친 후 배포하고 있다.

    SULinux (秀(수)리눅스),  2005년 3월 국내 대표적인 리눅스사이트인 리눅스포털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슈퍼유저코 리아에서 서버전용리눅스배포판인 SULINUX(수리눅스)를 개발 배포하였다.
    보안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배포판 자체가 이미 튜닝이 되어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인터넷 상용서비스용으로 요즘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속적인 패치와 책임감 있는 기술지원이 운영체제를 선택하는 매우 중요한 기준이 된다면 이미 4만대 이상의 서버에 도입되어있는 SULINUX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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